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사실 이전의 하겐 육지거북 사료는 참 말이 많았습니다.
특별한 장점도 없었고 현실적이지 않은 성분 등으로 인하여 외면받던 제품이었는데, 요번에 나온 제품은 원료와 성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장점이 많습니다.
타 제품과 중복되는 원료도 별로 없고 정말 제대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지요.
식감도 매우 부드러운 편이라 대부분의 거북들이 먹기에 부담이 적고 .. 다만 잡식성 반수생 거북에겐 기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이는 이 제품만의 특징은 아니고 모든 육지거북사료는 잡식거북에게 기호도 높은 맛과 냄새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렙칼 제품군은 건과일이 원료로 포함된 것이 특징이며 과일향이 강한 편입니다.
역시나 영양면에 있어선 티렉스 제품 못지 않게 호화로운 첨가가 이루어져 있으며 엑소테라 제품과는 성향이 틀리므로 골라 먹이는 즐거움이 있지요.
두 제품은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기 보다는 다른 성향을 가진 제품으로 인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 티렉스 제품까지 모두 3종류의 육지거북 사료를 번갈아 가며 주고 있는데, 금년에는 붙임이 잘되어 모두 잘 먹습니다.
금년의 식단은 초식성 제품의 비율이 30~60% 정도로 과감하게 늘렸는데, 이 또한 붙임이 잘되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남기질 않으니 먹이는 보람이 있지요.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사장님.
이 제품 브랜드의 사료는 제가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그렇게 흔한 사료는 아닌것 같네요~ㅋ
이 사료는 육지거북 사료인거 같은데..
렙칼과 티렉스 육지거북 사료와 차이점이 뭔가요?
제가 느끼기엔 렙칼과 티렉스는 색이 알록달록 하고 좀 딱딱한 입자..정도..
특히나 렙칼보단 티렉스가 더 맛없어 보이는(팍팍해보이는..) ㅋㅋ
그런에 요건 좀 부드러워 보이고 뭔가 생긴것도 반수생 거북 사료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네요.
사장님네 거북이에게도 이 사료를 먹이고 있으신거 같은데
어떤가요~?
재입고 
재입고
댓글목록
작성자 백소연
작성일 2013-11-26 20:23:16
평점
거순이는 정말 잡식성인거 같습니다. 렙칼이든 티렉스든 사료는 일단 가리지 않고 다~ 정말 다~ 잘먹습니다..ㅎ (너무 맛기차만 10몇년 먹여서;;)
작성자 백소연
작성일 2013-11-26 20:24:12
평점
현재 반수생거북사료+비단잉어사료비율이 높고 그 외 육지거북사료를 조금씩 섞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갑오징어뼈를 줬더니 먹곤
작성자 백소연
작성일 2013-11-26 20:24:57
평점
사료는 맛나고 갑오징어뼈는 맛없는 냄새가 나는가봐요.. 구별 잘 하는거 보면 웃깁니다...ㅎ 요제품도 시도해봐야겠네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27 00:10:55
평점
다만 원래의 용도가 틀리니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겠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27 00:16:44
평점
그래서 유독 렙토민을 많이 줄때도 종종 있지요.
작성자 백소연
작성일 2013-11-27 11:42:05
평점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