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생이가 병을 앓고 있어서 거식증이 있는데....이 사료 저 사료 먹여보다
새우주고 지렁이 주고 멸치 주고 해도 안먹기에
야외에서 채집한 메뚜기,방아깨비 주었더니 먹더라구요.....한달 넘게 안먹다가 정말 다행인데..
요새 추워지니 더이상 채집하기 어려워질테고 무엇보다 각종 세균과 기생충이 감염 될까
걱정이 되는데요...그래서 건조 메뚜기를 사먹이려고 합니다..
다만 저희 애가 움직이는 곤충을 보다가 가만히 있는 것을 먹을런지 잘 모르겠구요..
가장 걱정되는건 나중에 병이 다 낫고 나서 계속 건조메뚜기를 급여할 수는 없으니 사료를 먹여야 할 텐데
혹시 맛이나 냄새가 나중에 다른 사료를 거부하고 편식 할 정도로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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