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정신없어서 오랜만에 안부를 전합니다.
오랜만에 사료를 샀네요.
자라녀석이 덩치가 커지다보니 나름 잘 먹는 편이라 전보다는 빠르게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두달 간격이기는 하지만요.
박스터틀이 의외로 기호가 잘 맞는 모양입니다.
자라녀석이든 돼지녀석이든 둘 다 잘 먹는군요.
자라는 이틀에 한번 급여하고 대충 3-5가지 사료를 섞어서 주다가보니 자기가 뭘 먹고 있나는 아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퍽퍽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잘도 먹는군요.
이번에 산 시클리드골드는 괜찮은 모양입니다. 토하고 하는 현상은 없네요. 다행입니다.
돼지녀석은 벌써 두살이 되어가는군요. 새끼 손가락보다 작던 녀석이 손바닥만해졌습니다.
물속에서는 굴절 때문에 크게 안 보이는데, 꺼내면 흠짓흠짓합니다.
여전히 소심해서 사람을 보고 뒤로 헤엄을 치는군요.
날씨가 추워지니 슬슬 환수가 어려워지는 시기군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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