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외가쪽으로는 술냄새만 맡아도 혼수상태고 친가쪽으로는 말술이나 저는 외가쪽의 피를 많이 받아 술을 못마십니다.
제사를 지내면 음복은 아버지 혼자만 하게 되죠. ^^
그래서 사회에서 약간 굴러먹었다고 전혀 못마시는 것은 아닙니다만 소주쪽은 거의 마시질 않습니다.
가끔 맥주 한캔과 과자 하나 사서... 자기 전에 커피마시듯 홀짝 거리는 것이 술마시는 기분을 느껴보는, 유일한 음주랄까요? ^^
한마디로 술은 잘 못마십니다. 하하하..
---------- Original Message ----------
질문이라면 질문이기에 질문/답변에 올릴까...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커뮤니케이션이 조금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 쪽에 적어봅니다.
더와일드님은 약주는 좀 하시는지요?
댓글목록
작성자 류길영
작성일 2015-05-12 1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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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인사드릴 때 드릴만 물건의 선택지로 남자에게 술만한 게 없는데...
날도 따뜻해졌고... 너무 더워지기 전에 한번 뵈러 가겠습니다.
작성자 thewild
작성일 2015-05-12 11:05:08
평점
신나고 달린 후 초계국수나 드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