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LD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일단 개봉을 하게 되면 유통기간과 상관 없이 1~4개월 이내에 모두 소진을 시켜야 합니다.

어떤 제품이든 개봉을 하는 순간, 산소와 수분, 기타 공기중의 여러 균에 의해서 서서히 변질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상한 벌레가 생겼다고 하시니 개봉한지 얼마나 된 제품인지가 오히려 더 궁금합니다.

그렇게 쉽게 벌레가 생기진 않는데요.

보관장소가 습하거나 더 빈번하게 개봉을 하였다면, 혹시라도 뚜껑을 느슨하게 닫았다면 상기 언급한 소진 기간보다 더 빨리 변질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은 계절에 따라, 꺼냈을때 수분이 내부에 응결되니 별로 권장하진 않습니다.

만약 벌레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드신다면 원래의 통에서 1달 정도만 사용할 양을 별도의 통에 담아두고 이를 사용하시면 원래의 통을 수시로 열고 닫을 일이 없어지므로 보관에 더 유리하게 됩니다.

벌레나 곰팡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차단하는 것이지요.

보관은 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으며 항상 통은 단단히 닫아야 합니다.

물론 개봉을 하지 않은 제품이라면 경험상 몇년 이상은 보관이 가능합니다.

가끔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개봉을 하지 않은 이상은 쉽게 변질이 되질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더와일드는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은 판매하질 않습니다..)

---------- Original Message ----------
냉장보관을 해야하나요? 유러피안 토터르 주브나일은 실내보관을 하니까 이상한 벌레가 생겨서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