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사람도 성격이나 식성이 다 틀리듯 거북 또한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몇 안되는 거북조차 제각각 식성이 틀리니 말입니다.
심지어는 성격 또한 틀리더군요.
우리가 비록 사육의 편의를 위해 사료를 주식으로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이 또한 제한된 먹이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재료의 다양성이라도 충족시키기 위해 굳이 한가지 사료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종종 쓰곤 했습니다.
성분검사로 표시 되지 않는 그런 성분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 그나마 성격이 틀린 사료를 통해서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랩토민을 자주 애용해 왔습니다.
물론 이런 고가의 사료를 사용한다고 하여 거북의 상태가 확 변한다거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아니지만 잠재적인 질병의 원인이나 면역력, 그리고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랩토민은 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검증된 사료이지요..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그 품질에 찬사를 보냈다면 한번쯤 믿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거북이들에게 먹일려고 샀습니다.
다들 잘 먹습니다....
그런데 거북이마다 식성이 틀린가봐요....
작은 애들이 더 잘 잡숴주신다는...
골고루 먹여야 된다는 더와일드님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비싸긴 하지만ㅡㅡ;
그래도 안심이 되요 렙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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