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LD

드디어 국내에서도 관상어잡지가 출간 되었습니다.

오래전 처음 거북이를 키울때 그 흔한 자외선 램프조차 구할 수 없었고 먹이를 구입하기 위해 청계천에 가야만 했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서적이 없어 어류의 양식서적이나 낚시잡지에 소개된 민물고기의 특성이라도 보기 위해 도서관을 찾아야만 했었는데 말입니다.

그때가 바로 얼마전 같은데 많은 용품들과 사료, 그리고 관련서적과 잡지까지 출간이 되었네요.

매번 했던 얘기지만 참 좋은 세상입니다.

책상에 앉아 정보를 검색하고 필요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 창간호에는 적은 양이지만 수생거북 사육입문에 관련된 기사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리며 나름 힘든 결정을 내리고 이의 창간을 위해 노력하신 아쿠아미디어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PS.

내일 도착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후에..  가격은 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