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비아 제품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부피에 비하여 중량이 상당하다는 점인데 이 제품도 보통 250ml 제품의 중량과 거의 같은 50g입니다.
같은 양을 먹여도 배가 든든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스피루리나와 같은, 기존의 사료에서 배제되었던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의 함유와 각종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천연색소 부분인데,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약리적 효능이 거북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식물성 원료의 투입과 칼슘인데 제품가격을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칼슘은 3% 이상, 그리고 다양한 식물성 원료가 사용 된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많지 않은 국산 제품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제품이라 평가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께서도 만족해하는 사료입니다. ^^
가격을 낮추는 것은 아마도 힘들것 같은데요. 하하하..
---------- Original Message ----------
사실 이 가격(50g,3000원)이면 다른 외국 사료를 살까...한참을 고민하다 사장님 제품설명을 읽고
한번 써보지 뭐..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참 괜찮네요~ 입질을 유도하는 특유의 향은 약하지만
우리 진이가 입질 할 생각도,기미도 안보인채 바로 쳐묵쳐묵하네요ㅋㅋ 이정도 성분에 잘 먹기까지하니
만족입니다. 헤츨링에게 급여하기 딱 좋은 크기네요! 오늘도 이스턴페인티드 헤츨링 1식구가 늘었고 앞으로도
맵터틀을 입양 계획에 있기때문에 5녀석이 먹기에 부족하지않고 가격대비 만족할 제품을 찾고있었거든요^_^
근데 솔직히 아직도.........쪼큼 아주 쪼큼만 쌌다면...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ㅋ 타비아 소비자센터에 한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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